- 단체장협의회, 11월 정례회의
본문
[ 단체장협의회, 11월 정례회의 ]
한국귀금속관련단체장협의회(회장 정성정)는 지난 11월 16일 귀금속판매업중앙회 회의실에서 ‘11월 정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7개 관련단체장을 포함하여 10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각 위원회별 활동사항과 업계의 현안문제를 포괄적으로 논의했다.
회의 초반에는 최근 업계에 회자되고 있는 귀금속감정원 설립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나
정식의제로는 상정하지 않고 자유토론을 하다가 좀 더 구체적인 검토를 거친 후 다시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납세자위원회 우정선 위원장은 최근 가졌던 종로세무서와의 미팅결과를 브리핑했다.
우 위원장은 “종로세무서 관계자로부터 종로 귀금속업계의 카드사용과 현금영수증 발행에 관한 문제점들을 지적받았다”고 말하고
이에 대한 개선을 위해 “앞으로 단지 내 공고문 게시와 다양한 홍보를 통해 이런 문제들을 계도해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판매업중앙회 박효락 부장이 대신 보고한 주얼리산악회는 “지난달 영남알프스를 무사히 잘 다녀왔으며
11월의 정기산행은 오는 20일(일요일) 강원도 용화산으로 일정이 잡혀 있다”고 보고했다.
한국귀금속보석감정원 이성재 회장은 “금의 유통구조를 바르게 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금 도매시세를 공시하는 도매업체들은 도매시세표에 소매가격을 함께 병기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정성정 회장은 “매년 서울산업대학이 주최하고 있는 주얼리디자인콘테스트에 ‘한국귀금속관련단체장협의회상’을
마련해 달라는 서울산업대학의 후원협조요청을 받았다”고 보고하고
이문제에 관해 토의한 결과 관련단체장협의회상을 후원하기로 결론을 내렸다.
사진출처 및 기사 : 주얼리신문 (http://www.koju.co.kr/home/main.u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