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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석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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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얼리산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인 ‘보석의 날(Jewelry Watch Day)’행사가 지난 12월 2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사)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협의회(회장 김종목)가 주최하고 보석의 날 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최동만)가 주관하며 업계 30여개 단체를 비롯한 서울시, 종로구,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 앤트워프다이아몬드거래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7백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업계 최대규모의 송년행사로 기록됐다.
 
김종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불합리한 제도로 인해 침체일로를 걸어야 했던 우리 주얼리업계가 스스로 산업을 발전시킨 이 역사적인 날을 자축하고 기념하고자 산업차원의 '보석의 날'을 제정하였다"고 소개하고 “오늘이 있기까지 척박한 환경에서도 우리 산업을 이끌어 오신 원로 선후배와 동료 여러분 그리고 산업환경 개선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성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정세균 국회의장은 영상 축하메세지를 통해 “주얼리산업의 메카, 종로구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그 누구보다 주얼리산업의 가능성과 고부가가치성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다”면서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주얼리산업이 크게 도약하여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고부가가치 효자산업으로 발전해 나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영상 축하메세지를 통해 “서울시는 주얼리 제조업과 디자이너 협업화 사업, 청년주얼리 고용지원사업, 주얼리웹드라마 제작 등 지원사업을 열심히 하고 있으며 한류를 활용한 주얼리산업 관광화 차원의 노력도 준비하고 있다”면서 “서울의 주얼리산업이 세계적인 보석타운으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하며 국회와 관계부처와 함께 도심형 주얼리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인 만큼 여러분도 조금만 더 하나로 뭉치고 힘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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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보석의 날 히스토리 영상을 통해 주얼리산업이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미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감상하는 시간을 갖고 전 걸그룹 주얼리의 멤버였던 방송인 이지현씨를 주얼리산업 홍보대사에, 중년부부인 이응경, 이진우씨를 매월 2일 추진하는 두리데이 프로모션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아울러 업계 원로 및 사업자를 대상으로 공로장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만찬에서는 축하공연과 경품추첨을 통해 화합의 한 마당으로 거듭났다.
 

이번 보석의 날 행사는 개별소비세 과세부과 기준금액을 2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조정하는 내용을 담은 개별소비세법 일부개정안이 지난해 12월 2일 정기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사실을 자축하고 기념하고자 산업차원에서 마련됐다. 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협의회는 2017년부터는 12월 2일을 전후로 일주일간 국제적인 보석축제를 개최, 제조분야에서 개발한 우수한 신상품을 홍보해 수출증진에 앞장서는 한편 신 한류 상품화하여 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매출증대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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