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정기이사회
본문
[ 4월 정기이사회 ]
(사)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협의회(회장 오효근, 이하 단협)가 정기 이사회를 지난 4월 7일 우신보석감정원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단협 12대 출범 이후 두 번째 이사회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탈퇴회원 재가입과 신입회원 가입, 단협 홈페이지 개설이 올라왔다.
보고사항과 토의로는 법인등기 변경 진행 상황, 주얼리유통관리법률안 TF팀 구성,
종로구 주얼리 상징물 설치 진행을 위한 위원 추천,
FTA 간담회 준비, 단협 조직도 구성(안) 검토 등이 진행되었다.
또한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재가입이 승인되었고, 서울중부보석연마기술사업협동조합 가입은
서류접수 확인 후 승인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으며,
정관에 따른 서류절차는 다음 이사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단협 홈페이지 구축건은 승인되었으며, 주얼리 포털사이트 ‘주얼인(jewelin)’에서 1년간 사이트 관리 및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단협 홈페이지는 없어진 협회의 홈페이지를 되살리는 것으로, 대정부 창구 역할과 동시에
업계 홍보 및 업계 토론장의 역할 등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협에서는 주얼리 업계 주요 이슈인 주얼리유통관리법률안 TF팀을 구성하여
진행상황 파악과 향후 대책 마련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업계의 피해를 줄이면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종로구 주얼리 상징물 설치건은 종로구의 위원 추천요청으로 생활안전협의회 회장, 서울주얼리지원센터 산업지원팀 팀장,
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회장, 한국보석감정사협회 회장, 단협 사무총장을 위원으로 추천했으며,
업계의 3개 신문사도 참여 및 홍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종로구는 주얼리 상징물 설치를 통해 주얼리 산업특화지역으로의 존재감을 더욱 높이고,
종로를 방문하는 많은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주얼리 산업특화지역임을 인식시켜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단협에서는 보석 면세범위 확대를 기존 25개에서 진주까지 확대할 것을 요청하여,
불공평한 수입통관절차와 사전세액심사 등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했다.
오효근 단협 회장은 한결 날씨가 포근해졌지만 여전히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으니 건강에 유의할 것을 거듭 당부하며,
앞으로 단협이 주얼리 사업자와 종사자들을 위한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영윤 기자
사진출처 및 기사 :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
위 이사회는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습니다.